좋은 디자인을 전달하는 방법 for Client
내가 만든 디자인을 클라이언트에게 잘 설명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세일즈'의 관점에서 ‘설득’이 아닌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16년차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해오신 강성현 디자이너님을 모시고 오랜 시간 브랜드 디자인, 아트디렉터로서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좋은 디자인을 클라이언트에게 잘 전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지난 4월 1일, 봄 기운이 완연한 토요일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이 밝아왔습니다.
[좋은 디자인을 전달하는 방법 for Cient] 강의는 해운대에 위치한 베러먼데이코리아 본사 Creative Room.2에서 진행 됐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 포스터를 붙이고 이름표를 만들며 참석자 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름표를 만드는 것은 프로토의 오랜 전통인데요. 프로토와 함께하는 디자이너 모두가 언제나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잃지 말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주말 늦잠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고, 클래스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참석자 분들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름표를 준비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시작이 가까워지자 준비한 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메모를 하실 수 있도록 프로토 볼펜을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실 수 있도록 프로토에 대한 소개를 담은 프로토 프로그램 리플렛을 준비했습니다.
오전 11시가 되자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입장 하셨고, 본격적인 클래스도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클래스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다수의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 경험과(테일러 푸룬 전체 브랜딩, 에뛰드하우스 패키지&그래픽 디자인, 신한카드 브랜드 전략과 가이드라인 등) 두 번의 창업(리조트업, 게임)을 거치며 16년간 활동한 강성현 디자이너님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현 디자이너님은 이번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며 배운 3G sales 노하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클래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어요. 긴 시간 쉬지 않고 진행되었지만 리더님의 다채로운 질문과 참가자분들의 적극적인 답변으로 마치는 순간까지도 지루함 없이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클래스는 크게 [1. 좋은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정의] 가치 있는 디자인/좋은 디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2. 나를 객관화 하기와 처방법] 내 경험과 내 디자인에 대한 객관화를 하는 방법과 나는 어떤 디자이너인지, 그리고 내 디자인에는 철학이 있는가? 등을 통해 자아와 분리하여 객관적으로 나의 디자인을 점검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 미팅에서 클라이언트를 공략하는 법,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에 앞서 필히 시행 되어야 하는 과제, 기억에 남는 디자인 보고법,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프로젝트 마무리 법 [3. 나에게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2시간을 꽉 채울 만큼 많은 분량의 정보가 담긴 클래스였지만, 비유를 통한 쉬운 설명, 적절한 예시 자료, 그리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각자료, 거기다 강성현 디자이너님의 재치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참석자 모두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클래스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은 디자이너, 마케터, 프리랜서 디자이너까지 각자 속한 분야가 다양했던 만큼 치열하게 고민했던 흔적이 역력히 묻어나는 질문들로 가득했는데요.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끝없이 쏟아지는 질문들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갈증이 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좋은 질문으로 세미나를 알차게 만들어 주신 참가자분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부산의 디자이너들을 위해 일산에서 부산까지 먼 길을 와주신 리더님과 토요일 아침 11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좋은 디자인을 전달하는 방법 for Client] 프로그램 후기를 마칩니다.
프로토세미나는 비정기적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 참가 신청 방법은 프로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토 공식계정(@grooup.proto)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디자이너들을 응원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디자이너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토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디자인을 전달하는 방법 for Client
내가 만든 디자인을 클라이언트에게 잘 설명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세일즈'의 관점에서 ‘설득’이 아닌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16년차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해오신 강성현 디자이너님을 모시고 오랜 시간 브랜드 디자인, 아트디렉터로서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좋은 디자인을 클라이언트에게 잘 전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지난 4월 1일, 봄 기운이 완연한 토요일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이 밝아왔습니다.
[좋은 디자인을 전달하는 방법 for Cient] 강의는 해운대에 위치한 베러먼데이코리아 본사 Creative Room.2에서 진행 됐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 포스터를 붙이고 이름표를 만들며 참석자 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름표를 만드는 것은 프로토의 오랜 전통인데요. 프로토와 함께하는 디자이너 모두가 언제나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잃지 말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주말 늦잠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고, 클래스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참석자 분들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름표를 준비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시작이 가까워지자 준비한 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메모를 하실 수 있도록 프로토 볼펜을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실 수 있도록 프로토에 대한 소개를 담은 프로토 프로그램 리플렛을 준비했습니다.
오전 11시가 되자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입장 하셨고, 본격적인 클래스도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클래스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다수의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 경험과(테일러 푸룬 전체 브랜딩, 에뛰드하우스 패키지&그래픽 디자인, 신한카드 브랜드 전략과 가이드라인 등) 두 번의 창업(리조트업, 게임)을 거치며 16년간 활동한 강성현 디자이너님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현 디자이너님은 이번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며 배운 3G sales 노하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클래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어요. 긴 시간 쉬지 않고 진행되었지만 리더님의 다채로운 질문과 참가자분들의 적극적인 답변으로 마치는 순간까지도 지루함 없이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클래스는 크게 [1. 좋은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정의] 가치 있는 디자인/좋은 디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2. 나를 객관화 하기와 처방법] 내 경험과 내 디자인에 대한 객관화를 하는 방법과 나는 어떤 디자이너인지, 그리고 내 디자인에는 철학이 있는가? 등을 통해 자아와 분리하여 객관적으로 나의 디자인을 점검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 미팅에서 클라이언트를 공략하는 법,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에 앞서 필히 시행 되어야 하는 과제, 기억에 남는 디자인 보고법,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프로젝트 마무리 법 [3. 나에게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2시간을 꽉 채울 만큼 많은 분량의 정보가 담긴 클래스였지만, 비유를 통한 쉬운 설명, 적절한 예시 자료, 그리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각자료, 거기다 강성현 디자이너님의 재치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참석자 모두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클래스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은 디자이너, 마케터, 프리랜서 디자이너까지 각자 속한 분야가 다양했던 만큼 치열하게 고민했던 흔적이 역력히 묻어나는 질문들로 가득했는데요.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끝없이 쏟아지는 질문들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갈증이 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좋은 질문으로 세미나를 알차게 만들어 주신 참가자분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부산의 디자이너들을 위해 일산에서 부산까지 먼 길을 와주신 리더님과 토요일 아침 11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좋은 디자인을 전달하는 방법 for Client] 프로그램 후기를 마칩니다.
프로토세미나는 비정기적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 참가 신청 방법은 프로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토 공식계정(@grooup.proto)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디자이너들을 응원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디자이너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토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