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는 평소 프로토에서 운영하고 있던 '브랜드는 경험하는거야'의 스핀오프 행사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에 방문하여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존 프로그램의 형태를 응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주최: 2023 부산디자인위크 / 주관: 그룹 프로토)
[부산디자인위크X그룹 프로토]
디자인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BRAND 0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 일시: 2023년 6월 17일(토) 15:00 - 18:30
📍 장소: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F196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4층 Learning Zone
🎤 인터뷰어: 이민들레 PO
🎙 인터뷰이: 현대자동차 성낙신 책임 매니저, 이치영 책임매니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디자인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마지막 프로그램은 부산시 망미동 F1963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이에요.
이전 프로그램 후기 읽어보기
1편 - 누군가의 소중한 것이 될 물건을 소개하는 전포동 소품샵 <띵스오브노트>
2편 - 자유에 대한 상상을 파는 서점 <크레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라는 컨셉 아래,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아우른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여, 자동차 디자인을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는 다채로운 디자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번 <디자인 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은 이러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세미나 + 전시 + 공연' 이라는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되었어요.
4층 Learning zone 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 디자인 &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 대한 세미나를, 2-3층 전시공간에서 Home Stories 전시를 관람 한 후 지하 1층 금난새 뮤직센터에서 「2023 GMC Chamber Series」 공연까지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조기 마감과 많은 문의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어요.
이번 시간에는 맛에서 멋을 찾는 100% 생 사과즙 노슈가 애디드에서 음료를 협찬받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세미나가 진행되는 Learning zone은 특이하게도 4층 마이클 어반팜테이블 뒷편에 커튼으로 분리된 공간에 있었어요. 그동안 자주 식사를 하러 가보긴 했는데 이렇게 분리된 공간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답니다. 이 곳에서는 세미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예약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해요.
참가자분들이 모두 도착하시고 오늘도 가벼운 자기소개로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어요.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해준 친구는 13살 초등학생 친구였는데 프로토 역사상 가장 어린 참가자로 수줍지만 당당한 자기소개로 모든 참가자에게 훈훈한 삼촌 이모 미소를 짓게 해주었어요. 후에 이치영 책임 매니저님이 준비하신 귀여운 키링도 이 친구의 몫으로 돌아갔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현업 디자이너에서부터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였어요. 그래서인지 세미나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시고 분위기도 무척 진지하고 열정적이었어요.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HMS매니지먼트팀의 성낙신 책임매니저님, 그리고 브랜드디자인팀의 이치영 책임매니저임이 함께 해주셨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어째서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하는지, '현대컬렉션'이라는 브랜드 굿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지, 더불어 브랜드의 비전에 따라 변화하는 브랜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이후 2층으로 이동하여 이치영 책임매니저님이 전시장에 비치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컬렉션 대해서도 직접 설명해주셔서 현대자동차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브랜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치영 책임매니저님의 설명을 듣고 이어진 홈 스토리즈 전시 도슨트.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전은 비트라 뮤지엄 파트너십 전시로 개인의 취향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기술 등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되는 공간인 '집'을 통해 근현대 주거환경의 변화와 기존 관습으로부터 공간과 거주지를 자유롭게 했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인테리어들을 소개하는 전시에요. 도슨트는 약 30분간 진행되었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핵심내용을 빠르게 짚으며 설명해주셔서 전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요.
30분 도슨트 후 지하 1층의 금난새 뮤직센터로 이동해 「2023 GMC Chamber Series」 공연을 관람했어요. 여건 상 촬영한 사진은 없지만 지하 1층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세 개의 <디자인 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하였어요. 브랜드의 공간에 방문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이번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룹 프로토 팀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내년의 부산디자인위크를 기대하며 저희가 소개한 세 개의 브랜드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디자인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는 평소 프로토에서 운영하고 있던 '브랜드는 경험하는거야'의 스핀오프 행사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에 방문하여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존 프로그램의 형태를 응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주최: 2023 부산디자인위크 / 주관: 그룹 프로토)
[부산디자인위크X그룹 프로토]
디자인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BRAND 0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 일시: 2023년 6월 17일(토) 15:00 - 18:30
📍 장소: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F196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4층 Learning Zone
🎤 인터뷰어: 이민들레 PO
🎙 인터뷰이: 현대자동차 성낙신 책임 매니저, 이치영 책임매니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디자인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마지막 프로그램은 부산시 망미동 F1963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이에요.
이전 프로그램 후기 읽어보기
1편 - 누군가의 소중한 것이 될 물건을 소개하는 전포동 소품샵 <띵스오브노트>
2편 - 자유에 대한 상상을 파는 서점 <크레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라는 컨셉 아래,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아우른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여, 자동차 디자인을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는 다채로운 디자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번 <디자인 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은 이러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세미나 + 전시 + 공연' 이라는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되었어요.
4층 Learning zone 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 디자인 &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 대한 세미나를, 2-3층 전시공간에서 Home Stories 전시를 관람 한 후 지하 1층 금난새 뮤직센터에서 「2023 GMC Chamber Series」 공연까지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조기 마감과 많은 문의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어요.
이번 시간에는 맛에서 멋을 찾는 100% 생 사과즙 노슈가 애디드에서 음료를 협찬받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세미나가 진행되는 Learning zone은 특이하게도 4층 마이클 어반팜테이블 뒷편에 커튼으로 분리된 공간에 있었어요. 그동안 자주 식사를 하러 가보긴 했는데 이렇게 분리된 공간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답니다. 이 곳에서는 세미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예약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해요.
참가자분들이 모두 도착하시고 오늘도 가벼운 자기소개로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어요.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해준 친구는 13살 초등학생 친구였는데 프로토 역사상 가장 어린 참가자로 수줍지만 당당한 자기소개로 모든 참가자에게 훈훈한 삼촌 이모 미소를 짓게 해주었어요. 후에 이치영 책임 매니저님이 준비하신 귀여운 키링도 이 친구의 몫으로 돌아갔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현업 디자이너에서부터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였어요. 그래서인지 세미나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시고 분위기도 무척 진지하고 열정적이었어요.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HMS매니지먼트팀의 성낙신 책임매니저님, 그리고 브랜드디자인팀의 이치영 책임매니저임이 함께 해주셨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어째서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하는지, '현대컬렉션'이라는 브랜드 굿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지, 더불어 브랜드의 비전에 따라 변화하는 브랜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이후 2층으로 이동하여 이치영 책임매니저님이 전시장에 비치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컬렉션 대해서도 직접 설명해주셔서 현대자동차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브랜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치영 책임매니저님의 설명을 듣고 이어진 홈 스토리즈 전시 도슨트.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전은 비트라 뮤지엄 파트너십 전시로 개인의 취향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기술 등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되는 공간인 '집'을 통해 근현대 주거환경의 변화와 기존 관습으로부터 공간과 거주지를 자유롭게 했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인테리어들을 소개하는 전시에요. 도슨트는 약 30분간 진행되었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핵심내용을 빠르게 짚으며 설명해주셔서 전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요.
30분 도슨트 후 지하 1층의 금난새 뮤직센터로 이동해 「2023 GMC Chamber Series」 공연을 관람했어요. 여건 상 촬영한 사진은 없지만 지하 1층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세 개의 <디자인 챗 : 스팟은 경험하는 거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하였어요. 브랜드의 공간에 방문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이번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룹 프로토 팀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내년의 부산디자인위크를 기대하며 저희가 소개한 세 개의 브랜드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